머니투데이가 주최한 메디컬아시아 2018 제11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 미량 단백질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심장 건강관리 제품을 개발을 하여 국내 바이오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였다.

심장에 이상이 발생한 이후 환자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존 심장질환 진단용 제품군들과 달리 미량단백질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심장의 상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단계를 확인하여 검증할 수 있는 제품인 심장질환 검사 키트 2종(9G Test™ ultra NT-proBNP, 9G Test™ ultra Troponin T)을 개발하였다.

심장질환 검사 키트는 지난 5월 KFDA 품목허가를 완료하였고 건강검진에 적용을 위한 병원 검증단계로 세종병원에서 건강검진 분야에서 사용 중이다. 미량단백질 분석기술을 사용한 키트 사용은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과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 동일 플랫폼을 적용하여 암을 0-1기에 조기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는 제품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심장건강관리 제품과 암 조기검진 제품을 통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 2018.11.02